본문 바로가기

FASHION

2020 서울 패션위크 취소, 코로나 19 영향

 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울 패션위크는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,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해지며 24일 비상회의를 열고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.

 서울패션위크 관계자에 따르면 "서울패션위크 본쇼에 참석하기로 된 디자이너 3분의 1이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다." 며 "무리한 강행은 오히려 그들의 명성에 오점만 남길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했다."고 전했다.

 20주년을 맞는터라 어느때보다 일정에 맞추어 준비를 해왔고 해외 프레스 및 바이어 초대 또한 진행중이었다. 또한 서울시는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 (DDP)는 오늘부터 전면 폐쇄, 휴관함을 알렸다.